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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젊은 친구가 여기 왔어?”…설움받는 시간선택제 공무원
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 본부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 6일 청와대 앞에서 시간선택제 채용 공무원의 업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응책을 촉구하는 시위 및 기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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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일자리 안정자금 실적 채우기에 노조 뿔났다
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노조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영세 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정책이 실적 위주로 흐르고 있다며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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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
━ 중앙일보 정치권, 참사 막을 입법 대신 네 탓 정쟁에만 골몰하는가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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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전은 법제화]미국ㆍ일본은 수십년 전 데이터 작업하고 법제화
미국 미주리주 초등학교의 지진 대비 훈련을 소방관이 점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미국·일본 등 선진국들은 수십년전부터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사회 안전망 상당부분을 이미 법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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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 때마다 땜질대책 언제까지, 한국판 ‘버닝 리포트’가 답이다
━ [긴급진단] 제천 한 달 만에 밀양 참사 밀양이 슬픔에 잠겼다.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7명의 위패가 모셔진 밀양문화체육관 내 합동분향소에는 27일 강추위에도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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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 정책 근로자 쪽에 편향 … 시장 이기는 정책 없다”
━ 윤증현 전 장관, J노믹스에 쓴소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’기업 경쟁력 확보와 과감한 구조조정의 추진이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“이라고 강조했다. 신인섭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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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최저임금 정책 후폭풍…책임 떠넘기기 도를 넘어섰다”
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중립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원내대표 선거에 후보로 나선 이주영, 조경태, 한선교 의원은 토론회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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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15kg 대형견 입마개 의무?...경기도 '역풍'에 결국 보류
목줄을 한 반려견 이미지. * 본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. [중앙포토] “15kg 이상 반려견 입마개 의무화는 탁상행정.” 경기도가 이달 초 개에 물리는 사고를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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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돈타령에 또 물러선 차량 안전장치 의무
김유경 산업부 기자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방면 기흥IC 인근 경부고속도로. 차로를 변경하던 10t 트럭이 옆 차로 승용차의 꽁무니를 추돌하면서 승용차가 튕겨 나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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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환경안보 시급한 ‘만성 케미포비아’ 시대
신용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금 우리 사회는 ‘케미포비아(chemiphobia)’ 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화학물질 공포가 만성적으로 번지고 있다. 생활 편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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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탄 부영아파트 상태가 어떻길래"‥도지사는 5번 방문, 시장은 현장 시장실 차려
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23블록 부영아파트(18개 동 1316가구) 단지 안에는 지난 7일부터 '화성시 현장 시장실'이 마련됐다. 채인석 화성시장은 매일 이곳에 들러 주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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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기업 수준이 이 정도인가" 남경필 지사가 분노한 부실시공 아파트 제재
경기도와 화성시가 부실시공 논란을 일으킨 동탄 B아파트에 대해 영업정지와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제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.이번 문제를 계기로 도내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를 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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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지사 동탄신도시 아파트 하자 지적 “부영, 수준이 이 정도인가?”
[사진 경기도]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동탄2신도시 A23블럭 ‘부영사랑으로’ 아파트의 하자문제와 관련해 “부영이면 소위 대기업인데, 수준이 이 정도인가”라고 밝혔다.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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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‘탈(脫)원전’ …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 대책이 우선
이승호경제부 기자 “40년 후 ‘원자력발전 제로(0) 국가’를 만들겠다.”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에서 ‘탈(脫)원전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. 지난 2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공약에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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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지나갔는데도 수상한 계란값
한풀 꺾였던 계란값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. 일부 수퍼마켓에선 한 판에 1만 원대에 팔린다.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로 인한 ‘계란 대란’이 절정이었던 연초와 비슷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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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AI·구제역, 미생물 활용한 방어 시스템 구축을
이학교전북대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(AI) 등 가축 질병의 반복으로 수많은 동물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고,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. 이는 국가적 재난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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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앞으로 두 달, 한국 경제의 ‘골든타임’이다
김창규이노베이션 랩장 박근혜 정부는 출범 2년 차인 2014년 ‘474’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. 잠재성장률 4%, 고용률 70%를 이뤄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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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내수 살리려면 일자리·소득 대책에 집중해야
지난해 가계소비지출이 통계청의 이 분야 집계(2003년)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. 물가상승분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1.5%였다.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든(-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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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2017년 그때는 왜 그랬을까
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그때는 왜 그랬을까?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‘그때 제대로 대처했더라면’ 하고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다.20년 전인 19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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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뜯어보니] 요금 찔끔 내렸지만 땜질 처방에 그쳐
올 여름 ‘요금폭탄’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된다.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. 누진구간은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된다.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 배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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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사용량 20% 줄인 가정, 낮아진 금액서 10% 더 할인
‘요금폭탄’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.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‘전기요금 당정TF’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. 전력사용량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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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정된 누진제 개편안 Q&A
‘요금폭탄’ 논란에 휩싸였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이 확정됐다. 8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'전기요금 당정TF'를 결성해 제도 개선에 나선 지 4개월 만이다. 전력사용량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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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력 판매시장 개방해 다양한 요금제 나오게 해야 ”
“누진제는 한국 전기요금 문제를 보여주는 ‘빙산의 일각’이다.”18일 ‘바람직한 전력요금 개편 방안’을 주제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인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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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누진제 논란 넘어 왜곡된 전기요금체계 개혁해야"…전기요금 토론회
“누진제는 한국 전기요금 문제를 보여주는 ‘빙산의 일각’이다.”18일 ‘바람직한 전력요금 개편 방안’을 주제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인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